국제유가, 하락 ( 02.21 )
세계 최대의 난방유 소비지인 미동북부지역의 온화한 날씨예보로 하락
 
신영수기자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2/B 하락한 $58.0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6/B 하락한 $57.98/B에 마감됨

(단위 : $/bbl)

시장

유종

전일종가

금일종가

등락폭

NYMEX

WTI(선물)

59.39

58.07

-1.32

ICE

BRENT(선물)

58.14

57.98

-0.16

현물

Dubai

54.24

N.A

N.A

※ WTI 및 Dubai 전일종가는 2.16일 가격이며, Dubai 등락폭은 2.15일 대비임.
※ WTI 3월물은 금일 만기가 도래하였으며, 4월물은 $58.85/B로 거래 종료됨
주) Dubai 현물시장은 싱가포르 음력설 연휴로 휴장



ㅇ 미 국립기상청(NWS)은 2.25일부터 열흘 간 미 동북부 지역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보

이번 주 주말에는 잠시 낮은 기온이 예상되나,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점차 겨울철이 끝나가고 있어 수일간 지속되는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민간기상업체인 Planalytics사의 Kim Rouiller 예보관이 언급

로이터의 사전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재고는 전주대비 29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정유회사들은 2월 말부터 여름철 휘발유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정기 유지보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Edwars & Sons사의 Eric Witenauer 분석가가 전함

한편, 석유시장에서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 강행 의지를 표명하고 미국이 걸프 지역에 항공모함을 배치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음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
부산조은뉴스
기사입력: 2007/02/21 [10: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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