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컴백 아이비, 뮤비서 여전사 변신
와이어 액션 직접 소화, 강한 카리스마 발산
 
이나영 기자
▲아이비    
최근 2집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아이비가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아이비는 지난 14일부터 비밀리에 진행된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여전사로 변신, 고난도의 와이어 액션을 비롯한 각종 액션 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냈다.

나흘간 촬영이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여전사로 변신한 아이비가 평화를 상징하는 어린아이를 지킨다는 내용. 
 
아이비는 섹시한 블랙 의상과 강렬한 눈빛으로 여전사로 완벽하게 변신, 섹시하면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맘껏 발산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한 비트의 반주와 아이비의 독특한 창법이 돋보이는 유혹의 소나타의 분위기에 맞게 강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부각시켜 눈길.

아이비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일주일간 액션 스쿨에서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고 이에 48시간 이상 와이어에 매달린 채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뮤비 촬영을 마친 아이비는 "처음 해보는 와이어 액션 연기가 무척 힘들었다. 촬영 후 며칠간은 너무 힘들어 움직이지도 못했지만, 보람 있었고 뿌듯하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2집 앨범 발매 하루 만에 앨범의 전곡이 순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7/02/21 [10: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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