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뮤비서 대역없이 액션 연기 펼쳐
 
홍동희 기자
2집 ‘유혹의 소나타’로 컴백한 아이비(IVY)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앞서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위해 액션스쿨에서 1주일 동안 집중 트레이닝을 받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14일부터 비공개로 촬영된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아이비는 여전사로 변신, 고감도 와이어 액션 연기를 직접 펼쳤다.

4일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아이비는 와이어 액션신을 비롯해 여러 액션신 등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고, 특히 48시간 동안 와이어에 매달려 있기도 했다.
 
아이비는 20일 “생전 처음 접해보는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게 돼 너무 힘들었다. 팔과 어깨, 다리에는 아직까지 피멍이 크게 들어있고 촬영 후 몇 일간 움직이지도 못했다”며 “그러나 처음 해 보는 액션 연기가 힘든 만큼 재미와 보람도 있었다. 게임 속 여전사가 된 느낌에 새로운 도전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촬영 후 소감을 전했다. [e조은뉴스 기사제휴사=스포츠월드]
기사입력: 2007/02/21 [10:4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