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업체에 930억 지원
 
이학명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 www.e-cluster.net)은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산업기반자금 930억원을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산업기반자금은 노후시설 교체 및 업종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위한 산업단지활성화 자금(420억원)과 4+9 지역산업진흥사업과 관련된 지역산업발전자금(510억원)으로 총 930억원 규모다.
 
이 중 산업단지활성화 자금은 전국적으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공장, 산업단지 입주업체로 노후시설 교체 및 업종전환을 추진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융자금리는 5.0% 다.
 
지역산업발전자금은 4개 지역(대구-경북, 부산, 광주, 경남)의 지역특화사업과 관련된 업종 및 9개 지역(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울산, 경북, 강원)의 지역산업진흥사업과 관련된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융자금리는 4.75%다 
 
산업기반자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각 지역사무소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 혹은 산학연 통합정보망(www.e-cluster.net)을 참조하면 된다. [e조은뉴스 기사제휴사=프라임경제]
기사입력: 2007/02/22 [10:4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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