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新
동계체전… 강민혁 알파인 슈퍼대회 2연패
 
이준성 기자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강석(한국체대)이 21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8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학부 500m에서 35.65초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가뿐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또 권순천(성남시청)도 같은 종목 남자 일반부 500m에서 36초22로 금메달을 땄고 최근원(의정부시청)은 5000m에서 6분57초52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스키의 간판 강민혁(용평리조트)은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강민혁은 21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슈퍼대회전 남자 일반부에서 59초94로 결승선을 지나 라이벌 김형철(1분00초12·강원랜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동생 박제윤(13·도암초 6년)과 함께 금메달 7개를 합작해 공동 MVP를 수상했던 박제언(14·도암중 1년)은 이번 동계체전 첫 금메달을 땄다. 박제언은 21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임시경기장에서 열린 첫날 남자 중등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5㎞에서 11분17초60에 결승선을 통과해 김명래(11분41초60·진부중 3년)를 여유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동생 박제윤은 알파인 슈퍼대회전 남자 초등부에서 3위에 그쳤다.
 
한편 조미란(16·대화중 3년)은 이날 바이애슬론 여자 중등부 5㎞ 스프린트에서 22분21초2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에서는 10발 가운데 6발 밖에 맞히지 못했지만 스키 주행능력이 뛰어나 2위 황혜숙(23분43초10·대화중)보다 1분 이상 앞섰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조미란은 지난 15일 평창군에서 열린 제18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여중부 10㎞ 개인경기에서 38초02초로 국가대표 추경미(평창군청) 등 선배들을 제치고 여자 최고기록을 내기도 했다. [e조은뉴스 기사제휴사=스포츠월드]
기사입력: 2007/02/22 [11:5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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