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 속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스타일
외과의사 봉달희 최여진 패션
 
이나영 기자
▲최여진    
외과병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사들의 보람과 좌절,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인만큼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과 종종 비교, 대조되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이요원, 김민준, 이범수, 최여진 등 주인공들의 멋진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최여진은 단연 눈에 띈다.

그중 흰 가운 속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패션 감각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 평소에도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그녀의 감각은 외과의사 봉달희에서도 멋지게 빛난다.

의사가 너무 튀는 패션을 소화한다는 점에서 일부 시청자들의 논란의 도마 위에도 올랐던 최여진의 패션 스타일은 그야말로 화려. 극 중 직선적이고 냉정하고 오만한 성격답게 패션 또한 화려하고 럭셔리한 패션으로 캐릭터를 부각시킨다.

전체적으로는 여성스러움이 주를 이루면서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주는 스커트로 실루엣을 강조, 사랑스러움이 강조된 리본 장식 블라우스라던지 러플 상의로 한껏 러블리한 매력을 표현하기도 한다.

여기에 화려한 액세서리나 빅백 등으로 포인트를 줘 좀 더 럭셔리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표현한다.

당당하고 냉정한 의사 조아라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는 최여진. 여성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지금 최여진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기사입력: 2007/02/24 [09:1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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