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나흘째 상승 올해 최고치 ( 02.27 )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 예상과 이란 핵 갈등 지속으로 상승
 
신영수기자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5/B 상승한 $61.3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상승한 $61.33/B에 마감됨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43/B 상승한 $58.39/B에 마감됨

(단위 : $/bbl)

시장

유종

전일종가

금일종가

등락폭

NYMEX

WTI(선물)

61.14

61.39

+0.25

ICE

BRENT(선물)

60.88

61.33

+0.45

현물

Dubai

57.96

58.39

+0.43

※ 최근 월물



이란 핵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데 대한 중동 지역 정정 불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5개 UN 안보리 상임이사국(미, 영, 프, 러, 중) 및 독일은 영국 런던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논의

반면, 이란 Ahmadinejad 대통령은 이란의 핵 개발에는 브레이크도 역기어도 없다고 발언하여 핵 프로그램을 강행할 뜻을 거듭 천명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로이터가 실시한 미국 석유재고 사전 조사에 의하면 원유재고는 14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난방유를 포함하는 중간유분재고는 250만 배럴 감소, 휘발유재고도 17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시장에서는 겨울철 난방유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5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휘발유 성수기 수요 증대 충족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자료제공 : 한국석유공사
부산조은뉴스
기사입력: 2007/02/27 [09: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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