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연속 5일째 상승 ( 02.28 )
미 정유시설 정비에 따른 석유제품재고 감소예상과 이란의 핵개발지속관련 발언으로 인해 상승
 
편집부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7/B 상승한 $61.4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3/B 상승한 $61.36/B에 마감됨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16/B 하락한 $58.23/B에 마감됨

(단위 : $/bbl)

시장

유종

전일종가

금일종가

등락폭

NYMEX

WTI(선물)

61.39

61.46

+0.07

ICE

BRENT(선물)

61.33

61.36

+0.03

현물

Dubai

58.39

58.23

-0.16

※ 최근 월물 기준



미국의 석유제품재고가 정유사들의 정유시설 정비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

미 켄터키 소재 Summit Energy Service Inc사의 Brad Samples Commodity Analyst는 정유사들의 정유시설 정비는 휘발유 재고감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정유시설 정비는 4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

로이터가 2.28일(수) 미 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하루 앞두고 2.27일(현지시간) 재실시한 미국 석유재고 사전조사에 따르면 중간유분재고는 전주 대비 280만 배럴 감소, 휘발유재고는 18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이란은 미국을 위시한 서방주요국들의 핵개발 중단요구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의지를 천명하며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

2.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5개 UN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의 이란 추가 제재논의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2.27일(현지시간) 핵개발의지를 재천명

반면, 장중 한때 세계 2위의 석유소비국인 중국의 주가하락과 이로 인한 중국 경제성장둔화 예상으로 향후 중국의 석유수요가 감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는 약세를 보였음
 
자료제공 : 한국석유공사
부산조은뉴스
기사입력: 2007/02/28 [13:2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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