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영취산은 매년 봄 분홍색의 진달래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국내 최대의 진달래 군락지이다. 이곳 영취산에서는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3일간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영취산진달래축제’는 30일 오전 10시 산신제를 시작으로 한나래무용단, 진세농악단, 꿈의 향연, 품바공연, KIXX밴드공연, 라틴댄스, 어린이 팀의 룸바 공연을 비롯해 진달래아가씨 선발대회도 열린다. 부대행사로 진달래와 시의 만남, 진달래 꽃길 걷기대회도 마련된다.(여수시청 관광문화과 061-690-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