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한·중국제산업단지 개발사업 5% 지분출자 참여
한·중국제산업단지 개발(주)와 투자협약 체결
 
이길호 기자
지난해 중국 상무부의 해외경제협력단지로 지정되어 한·중수교 이후 최대의 도시개발사업이 될 무안기업도시내 한·중국제산업단지에 전라남도가 전액 출자한 전남개발공사에서 지분 5% (약 77억원)의 자본을 출자하고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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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에 따르면 10일 도청 정약용 실에서 전라남도, 무안군,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 전남개발공사 간에 출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남개발공사가 한·중협력사업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국 측 투자사 대표인 황신 사장과 시공주간사인 벽산건설의 김인상 사장을 비롯하여 벽산엔지니어링, 삼호, 고려개발, 신동아, 농협 등 본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출자사의 임원 진들이 대거 참석하여 전남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를 환영했다.

전남도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는 앞으로 사업의 공동시행자로써 지분참여 뿐만 아니라 토지보상, 공사감리, 토지분양 업무 등 본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민간주도로 추진되는 본 사업에서 지역민의 이익 확보와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발계획에 따르면 본 사업의 개발면적은 무안읍, 청계면, 현경면 일원 약 17.72㎢이며 개발기간은 2012년까지 택지개발 및 분양을 완료하고 도시건설은 2025년까지 70천명(국내단지50천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주요 유치 시설로는 IT산업과 BT산업 그리고 물류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세계최대의 차이나 시티 건설, 외국인 대학단지 등이 조성되고 교육, 문화, 체육, 보건의료, 기타 공공 및 지원시설이 건설된다.

현재 한·중국제산업단지의 개발계획(안)은 무안군에 접수되어 검토 중에 있으며 개발계획에 대한 검토 후 4월경 국토해양부에 개발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8/03/07 [11:4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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