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깐깐한 정론 e조은뉴스 남들이 말하지 않는다고
남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며
스스로 입 닫고 몸 닫는다면 더 이상
우리는 없다 그러나
너나없이 단단히 묶어둔 가슴팍을 열어젖히고
너도 나도 다디단 땀맛으로 부대끼던 우리
기억한다
우리의 속내를 들어주고 속살을 만져주던
속 깊은 e조은뉴스!
e조은뉴스창간 8주년,
기념할 것은 기념하고 기억할 것은 기억한다
우리의 땅을 땀 흘려 뛰는 복지봉사자로서
우리문화예술의 전령사이자
우리의 꼿꼿한 사회지킴이로 성장한
e조은뉴스 에서 이제
날선 지성으로 말하기 위해
찰지게 참된 먹부터 가는 깐깐한 선비를 본다
용기 있는 행동을 위해
제 속살부터 드러내는 순수한 청년을 본다
말하고 움직이고 싶다
스스로 입을 열고 몸을 열고 싶다
깐깐한 선비정신과 순수한 청년행동으로
한국 우리를 넘어 세계의 우리로 서로 키우고 싶다
바로 젊고 깐깐한 정론 e조은뉴스의 몫이다
우리는
e조은뉴스가 제 몫을 다해 낼 것을 믿는다
그리고 언제나 e조은뉴스와 함께
열린 땅 열린 시대의 땀맛 나누며
기념할 것은 기념하고 기억할 것은 기억하리라
e조은뉴스 호남본부장 이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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