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련, 독도프로젝트 ‘본격시동’
아시아 물개 조오련이 ‘독도 프로젝트’에 본격 나섰다.
 
박광일 기자
조 선수는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제주도 바다적응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독도로 떠나기 전 해남을 지난 6월20일 방문했다.

▲     © 호남 편집국

이날 해남군에서는 ‘독도는 우리땅’임을 널리 알리는 독도지킴이로 나선 조 선수에게 ‘독도 33바퀴 회영 성공’을 염원하며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해남군민의 성원을 전했다.
 
또한 조 선수에게 군민들의 정성이 담긴 장어 20kg과 녹차를 전달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충식 군수는 “독도프로젝트의 성공으로 90여 년전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고귀한 뜻이 나라사랑으로 다시 피어나길 바란다”고 밝히며, 해남군민의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해남 방문을 마친 조 선수는 포항mbc가 추진하는 ‘2008독도어울림프로젝트’에 참여, 독도입도 후 7월 한달 간 둘레 4km인 독도를 33바퀴 회영하게 된다.





기사입력: 2008/06/27 [12:4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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