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이래 첫 우승!! 진도초 축구 정상에 우뚝 서다!!
제37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 축구대회
 
박일광 기자
제37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 축구대회가 9월 5일에서 9월 7일까지 3일간 초등부 10개팀, 중등부 7개팀이 출전하여 진도초등학교,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우승을 향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도초 경기 장면  © 호남 편집국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은 진도초등학교(교장 박병관), 중등부 우승은 장흥중학교(교장 강형원)가 차지했으며, 화순 능주초등학교, 여수 구봉중학교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진도초등학교는 2001년 창단 이래 도단위 대회 첫 우승이어서 그 기쁨이 더욱 배가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   우승기를 받고 있는 진도초 선수  © 호남 편집국

전라남도진도교육청 장재익 교육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실력을 연마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해줄 것과 아름다운 보배의 섬 진도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축구협회(회장 박종온)는 도단위 축구대회를 처음으로 유치, 진도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관광 진도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았다.











기사입력: 2008/09/08 [16:2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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