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회의원 초청 기업도시개발 관련 정책보고회 개최
지역현안 발전을 위해 국회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력 약속
 
이길호 기자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군정 최대현안사업인 무안기업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중앙정부 정책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윤석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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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의원 및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PF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성공적인 기업도시 건설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화시켜 국회 및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홍금표 기업도시건설지원사업소장은 추진현황을 설명하며 중국은 이미 정부차원에서 PF자금 확보등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우리정부에서도 중국정부에 걸맞은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으며,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이윤석 국회의원은 이에 “공약사항인 무안기업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여·야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며 최선을 다해 해당부처 및 관계기관을 방문·설득하여 지역경제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향후 무안군은 기업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수시로 자리를 마련해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09/06/13 [17:0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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