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하키팀 제23회 대통령기 하키대회 우승
배상호 감독대행 지도상, 황지선 선수 최우수 선수상 입상
 
이길호 기자

지난 9. 21부터 9. 26까지 충북제천 청풍명월 하키장에서 대한하키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에서 목포시청 여자 하키팀이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 호남 편집국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에는 남·여중부, 남·여고부, 남·여대학·일반부 등에서 총 55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은 1차에서 대전시체육회팀을 6대 3으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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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팀을 4대 2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온 평택 시청팀을 2대 1로 물리쳐 금년 7월에 열린 ‘2009 전국 종별 하키선수권대회’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목포시청 하키팀의 황지선 선수(21세)가 최우수 선수상을, 배상호 감독 대행은 지도상을 수상하는 등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 90회 전국체전 우승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기사입력: 2009/09/26 [15:5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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