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월 졸음운전 완전배격 배려운전 생활화
 
목포소방서 백종희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는 지난 입춘지절 화재·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살펴보면 화재 69건(23%), 교통사고 52건(17%), 문개방 44건(14%), 동물구조 30건(10%), 승강기 13건(4%), 산악 2건(0.6%), 추락 2건(0.6%) 등 발생했으며,

119구조대는 300여회 화재·교통사고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차량이나 주택 및 기계 등에서 125명을 구조 하였다.

주택이나 아파트에서는 전기나 가스설비의 누전 및 누출 가스의 안전확인을 생활화하고, 차량을 운전할 때 졸음운전·과로운전·휴대폰 사용·TV시청·네이비게이션 시선집중 등 엄금한다.

기타 안전사고 예방을 하려면 실내·외 놀이터 시설과 바닥완충장치 등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

인라인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 롤러스케이트, 킥보드, 자전거, 오토바이 등 놀이기구를 탈 때에는 개인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비교적 넓은 장소 즉 안전한 운동장 같은 곳에서 즐겨야 한다.

요즈음, 등산, 마라톤, 축구 및 족구 등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이루어지는데 각종 사고 대비 차원에서 안전관리요원, 119구조·구급요원을 배치·동행하여 구급약품 및 응급처치기구 등 구비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신록을 만끽하거나 단풍여행을 편안하고 즐기기 위하여 차량을 운행할 때도 구급약품을 비치한다.

아파트나 고층빌딩에서 정전이나 화재 및 붕괴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승강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승강기안전관리 관계자들은 월 1회 이상 정기적 및 수시로 노후·불량시설을 사전에 점검 및 교체하며, 실질적인 정비를 해야 한다.

문명의 발전과 생활의 다변화와 정보화·간소화·스피드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차하면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 방법은 아파트나 고층빌딩을 방문시나 귀가할 때 건강계단을 오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추락사고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주택 및 차량에 유아를 홀로 두지 말고 안전조치를 하거나 동행을 한다.

어린이들은 성냥, 라이타, 촛불, 모닥불, 폭죽놀이 등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며 건축물의 출입문 사이이나 틈, 고층빌딩의 회전문이나 자동문 등 주의·안전조치(센셔)를 강구하며, 가정이나 학교에서 소방안전교육 실시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선풍기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창문을 개방하고 모터과열에 화재발생 주의를 요한다. 아름다운 강과 저수지나 바다는 우리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많이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들의 안전불감증과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을 잃기도 한다.

소화작업에 사용하는 화재진압장비, 인명구조·구급장비 및 개인안전장비 등도 방사선 측정기를 사용하여 오염의 상황을 조사하고 오염된 것은 제염하여 구역 밖으로 반출시켜야 한다.

발화성, 인화성, 폭발성의 약품, 용매의 성질을 잘 알고 엄중히 보관하고 관리한다. 방호구, 비상구, 전기배선 및 가스배관 등을 정기점검 한다.

화재시 발화점의 근처에 있는 방화성 물질을 가능하한 멀리 옮기고 그 장소에는 표지를 붙이고 경비원을 세운다.

또 소방라인(Fire Line) 및 경계라인(Police Line) 등 방화경계구역을 설정하여 사람의 접근을 막는다.

화재가 발생할 때에는 차폐용납(융점 327℃)이 녹아서 전원이 노출되고, 온도가 더 올라가면 금속캡슐이 녹아서 선원이 개봉되면 기화나 노출에 의하여 주변을 오염시키거나 또는 방사선 피폭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후드 내의 소화 또는 댐퍼를 폐쇄하여 환기를 정지시킨다. 야산에서 쓰레기소각이나 음식요리나 담배 피거나 어린이 불놀이 등을 절대 하지 않도록 대국적으로 주의 해 주하고, 우리 모두 안전불감증·안전사고에서 해방되었으면 한다.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우리 귀중한 생명과 재산도 보호해야할 것이다. 이러한 안전의식을 스스로 고취하고, 국민에게 계도하여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특히 각 가정·차량 및 업소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더욱 더 안전의식을 제고한다.





기사입력: 2011/04/04 [13:2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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