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박현정 부부 끝내 이혼, 양육권은 박현정에게
개그맨 양원경과 연기자 박현정 부부가 결혼 1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호남 편집국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서류를 제출해 지난달 8일까지 이혼 숙려기간을 가졌다. 하지만 끝내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했다.

12세, 9세인 두 딸의 양육권은 박현정이 갖기로 합의했다.

양원경·박현정은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생활에 갈등이 있었음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서류를 제출하면서 ‘자기야’에서 하차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사입력: 2011/04/07 [15:4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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