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여객선 승선했던 자살의 심자 수색중
제주에서 목포 향하던 여객선내에서 유서 발견
 
이길호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제주에서 여객선을 타고 목포로 향하던 승객 1명이 유서를 남기고 실종된 자살의 심자 노모(33세, 광주광역시)씨를 수색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선사측은 발견한 유실물(가방)을 오늘 28일 해경에 신고, 확인한 바 가방 안에서 유서를 발견했다.

해경은 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26일 제주에서 승선한 것을 확인했지만 하선한 것은 발견되지 않아, 자살의심자로 추정하고 여객선 항로 중심으로 경비정 4척을 투입, 수색작업에 나섰다.

한편, 노씨는 175cm키에 승선당시 검정색 후드 자켓과 청바지에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고, 발견된 유서에는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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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29 [20:4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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