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목포항 중국인 선원 긴급 후송
조타실에서 실수로 던진 가스통에 머리 맞고 쓰러져
 
이길호 기자
전남 목포항에서 출항 준비하던 어선에서 가스통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은 중국선원을 해경이 목포 소재 대형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     © 호남 편집국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경 목포시 달동 소재 수협 유류바지에 정박하고 있던 89톤 여수선적 안강망 S호에서 출항준비를 하던 중 조타실에서 실수로 던진 가스통에 선원 맹모씨(중국인, 36세)가 머리를 맞아 쓰러져 구조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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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122구조대를 급파하여 응급 조치코 전용부두로 이송, 122 응급구조 차량을 이용 목포소재 H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송 중 의식을 되찾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에서는 선원이 과실로 가스통을 버리다 동료선원이 다쳤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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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3 [10:2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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