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장관, 코리아소사이어티 지도부 면담
한·미 기업인 오찬, 한·미 FTA 관심과 지지 당부
 
이관민 기자
[조은뉴스=이관민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2일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를 방문해 토마스 허버드(Thomas Hubbard) 이사장과 마크 민튼 (Mark Minton) 회장 등 지도부와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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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한·미 FTA 조기 비준 등을 위한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활동을 평가한 뒤, 한국 관련 각종 전시회와 전시회, 영화제 등 행사 추진을 통한 우리나라 대외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허버드 이사장은 최근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활동을 소개하고 우리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 장관은 뉴욕증권거래소를 시찰한 뒤 마샬 카터(Marshall Carter)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과 래리 리보위츠(Larry Leibowitz) 뉴욕증권거래소 최고운영책임자 등과 면담을 가졌다.

또 한·미 기업인 오찬간담회를 개최, 유력 기업인들과 미국경제현황 및 한·미 경제통상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미 FTA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기업내 주요기업인 7명과 제니퍼 파크 스타우트(Jennifer Park Stout)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태미 오버비(Tami Overby) 미 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뉴욕증권거래소 이사가 참여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주뉴욕총영사관에서 뉴욕 동포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동포사회의 관심 사항을 청취했다.

[출처] 조은뉴스(http://www.egn.kr)




기사입력: 2011/06/25 [10:2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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