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 화재예방 및 산사태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박종근
최근 전남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매몰 되어 희생자가 발생하고 또한 주택화재가 발생해 독거노인이 부상을 당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일 들이 발생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 주택은 소방시설이 취약하고 화재나 재난이 발생할 때 자력에 의한 대피 능력이 부족한 노인층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나 산사태등 자연 재난이 발생할 때 인명 피해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

농어촌 화재발생원인을 보면 ▲아궁이불씨(자리이석, 불씨비화) ▲전기시설의 노후화및전열기구(전기장판등)장기사용등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음식조리중, 중간밸브 미차단등)순이며 또한 집 뒤 절개지등을 그대로 방치한다던지 평상시 수방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는 불 보듯 하다.

특히 화재 발생 및 산사태등 재난 발생 시간이 취약 시간때 이기 때문에 철저히 예방과 조치를 하지 않으면 피해를 피해갈수가 없다.

농어촌 지역의 화재 및 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가정마다 소화기1대 이상 비치 ▲누후전기배선은 용량에 맞는 배선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설치 ▲집안에서 쓰레기소각금지 ▲외출 시에는 아궁이 및 가스 차단기 차단 ▲배수시설등 정비를 생활화하여 화재발생원인 및 산사태 등을 차단해야 하겠다.



기사입력: 2011/07/14 [12: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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