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민주당 입당 바람직한지 고민"
공식출마 선언, 며칠 더 있어야 할 듯
 
홍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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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홍성룡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박원순 변호사는 “민주당에 입당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15일 BBS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민주당 내부 경선의 결과를 보고 선출되신 분과 함께 야권 통합 단일후보로 다시 경선을 치러서 후보가 결정이 되는데, 그 후에 민주당에 입당을 해서 후보로 나가는 것을 많은 분들이 바라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정통 야당일 뿐 아니라 서울시 의회가 80%의 시의원이 민주당 출신”이라면서 “구청장도 그렇고 구의원도 그렇고 결국 민주당과의 협력 없이는 서울시를 제대로 끌고 가는 게 쉽지 않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통합과 혁신을 하는 과정에 제가 함께 할 수 있단 것이지 당에 들어가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여러 가지로 고민해보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박 변호사는 “갑자기 지지율이 오른데 대해서는 얼떨떨하며, 숫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숫자에 담긴 시민들의 열망을 깊이 세기고 또 그런 것이 반드시 즐거운 일만은 아니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식출마 선언 시점은 “준비 할 일들이 많아서 며칠 더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명숙 전 총리의 불출마선언과 관련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장의 사퇴나 주민투표로 이어질 문제는 아니었다”면서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지는 가난한 사람에게 공적 부조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가난한 사람들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안 변호사는 이런 측면에서 ‘창조적 복지’와 ‘투자적 복지

[출처] 조은뉴스(http://www.egn.kr)



기사입력: 2011/09/15 [13: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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