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국중련 합당완료, 대표에 심대평 추대!
당명은 자유선진당...이인제 의원 입당
 
홍성룡 기자
[조은뉴스=홍성룡 기자] 지난 10일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통합절차를 완료했다.

두 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양당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갖고 양당의 통합을 공식 의결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을 신고했다.

▲     © 호남 편집국


정식 당명은 자유선진당으로 하며 대표는 심대평 대표가 추대됐다. 또한 최고위원에는 변웅전, 이진삼, 류근찬, 권선택, 이흥주, 황인자 의원 등이 선출됐으며 무소속 이인제 의원도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자유선진당은 교섭단체 요건에 2석이 모자라는 18석으로 민주당에 이어 제2야당의 자리를 굳건히 했으며 향후 총선에서 충청권의 맹주로 자리매김 할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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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표는 11일 동작동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당무를 시작했다. 심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행복중심의 正道政治를 志向하겠습니다”라고 기록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인제, 김용구 의원, 이흥주, 황인자 최고위원, 김낙성 원내대표, 김창수 사무총장, 임영호 대변인, 유한식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출처] 조은뉴스(http://www.egn.kr)




기사입력: 2011/10/11 [10:5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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