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원순 시민후보 아니고 시민단체 후보일 뿐” | |||
홍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후보의 ‘변화’ 아젠다는 ▲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 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후보는 변화 아젠다를 이야기할 수가 없다 ▲ 뿌리가 없는 사람으로서는 변화를 추구할 수 없다 ▲ 반대와 선동만으로는 변화를 추구할 수가 없다 등의 이유로 박 후보의 주장을 폄하했다. 특히 박 후보는 “시민후보가 아니고 일부 시민단체의 후보일 뿐”이라면서 “시민단체가 권력을 가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가 내세우는 배경이 소통인데, 자기의 생각만 선이고 상대방의 생각은 악이라고 규정을 하고 시민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자신이 대표적인 비주류인데 당대표가 되었고 친이, 친박, 시민단체 모두 하나가 되어 서울시장 선거에 임하고 있는 등 오히려 “한나라당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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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14 [09:5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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