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소방통로 확보 생명을 살리는 길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소방교 강대연
어느덧 2011년도 두 달 남짓 남았다. 올 한해도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고 잘마무리 되기를 기원해 본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제일 바쁜 곳이 다름아닌 소방서이다. 겨울철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구조에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아직도 주변 아파트, 주택가 이면도로,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통로를 막고 있는 차량들로 인해 화재 현장이나 응급현장에 출동할 때 진입의 어려움이 있어 초와의 싸움을 벌이는 소방대원에게나 다치거나 화재를 당한 당사자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려야 하는 때가 종종 있다.
 
무엇보다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바로 생명을 살리는 길임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소방통로가 확보되면 그만큼 출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화재도 빨리 진압할 수 있고, 구조를 기다리는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수 있음이다.

비좁은 주택가나, 아파트, 상가밀집 지역에서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차량을 주차하여 최소한의 소방통로를 확보해 주길 간곡히 바라며 이것이 바로 화재나 각종 사고 시 빠른 출동으로 이어져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고, 작은 실천임을 명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사입력: 2011/10/27 [10: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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