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 야생멧돼지를 만났을 때 대처를 이렇게 ...
 
목포소방서 백종희
최근 뉴스에서 대도시나 농어촌에 멧돼지의 잦은 출현 등 사냥꾼도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를 접하고서 심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럼 야생멧돼지를 갑자기 만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 방법일까? 우선 소리치거나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뒷걸음으로 자리를 피한다.

멧돼지는 자극을 받으면 곧바로 방향감각을 잃고 넓은 곳으로 질주하는 돌진성과 공격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등을 보이거나 겁먹은 표정을 지어서도 안된다. 등을 보이면 겁을 먹은 것으로 알고 공격하기 때문이다.

둘째, 산에서 멧돼지를 만나면 나무나 바위 뒤로 숨으면 된다. 멧돼지는 후각이나 청각에 비해 시각이 덜 발달되고 바위 등을 발견하면 돌아가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산을 갖고 있다면 펴고 뒤로 숨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차를 타고 가다 만나면 경적을 울리는 대신 시동을 끈 채 차안에서 가만히 멧돼지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높은 서식 밀도 야생에서 먹이부족 등으로 도심에서 출현이 많아짐에 따라 간단한 대처법으로 안전사고에 주의하자.
 
또한 주민들이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연막소독 등은 반드시 119소방서에 신고하여야 하며, 신고하지 않으면 시·군청·소방서에서 2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각 가정이나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초기에 진화해서 우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기사입력: 2011/11/08 [10:3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