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기부한 쌀 3.61톤, 결식아동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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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지난달 군입대를 하면서 기부한 쌀화환 3.61톤이 기아대책과 구세군 자선냄비, 춘천애민보육원에 전해져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쌀화환 업체 ‘쌀화환 드리미’에 따르면 비의 쌀화환 3610kg 중 500kg이 10일 강원도 춘천애민보육원에 전달됐고, 기아대책에 기부한 1555kg은 17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될 나눔행사에서 식량키트로 제작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한 1555kg은 12월 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결식아동에게 나눠질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기부한 쌀화환 3610kg은 9월 24일과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 콘서트 ‘레인 더 베스트 쇼’에 비의 국내외 팬들이 보내온 콘서트 및 군입대 쌀화환이다.




기사입력: 2011/11/14 [10:0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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