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전 무안군수 ,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무안·신안 경로당 방문, 선거활동 돌입
 
이길호 기자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내년 4월11일 치러지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     © 호남 편집국


서삼석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서 예비후보는 첫 방문지로 무안과 신안군의 경로당을 찾아 공식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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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인지도와 조직, 돈도 없었지만 지역민을 믿고 열정은 태산을 넘는다는 신념으로 일한 결과 그 동안 치른 5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다"며 "신안과 무안지역 발전을 위해 한 차원 높은 헌신을 할 수 있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역발전과 서민 복지 정책의 향상, 그리고 야권통합을 통한 정권교체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도의원과 단체장을 역임해 누구보다 지역발전 전략을 꿰뚫고 있고 지역민과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해온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전남도의원, 무안군수 등을 지냈다.

특히 2002년 7월 민선 3기 군수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무안군수 재직동안 무안기업도시 조성사업 유치, 양파·고구마 등 지역농산물 경쟁력 확보, 노인복지 기반사업 구축 등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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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3 [14: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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