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 20회 민속놀이 한마당 대회’ 개최
정월 대보름 고유민속놀이로 진행돼
 
김금희 기자
장성군은 ‘제 20회 민속놀이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3일 오전10시 장성군은 군민회관에서 고유의 명절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읍면대항 민족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 장성군은 장성군민회관에서 '제 20회 민속놀이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 김금희

식전공연행사로 국악협회 풍물놀이와 전통떡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이 날 읍면 대항 경기로는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장기, 굴렁쇠굴리기, 줄다리기 등 총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 장성군은 장성군민회관에서 '제20회 민속놀이 한마당 대회’ 개최했다. 윷놀이 모습     ©김금희
 
읍면 대항 경기를 위해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경기 우승 시상은 장성문화원장(김영풍)이 담당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군민대항 민속놀이 한마당 대회는 해가 갈수록 규모가 더해 잊혀져가는 정월 대보름 명절이 군민을 하나로 묶는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2/02/04 [21:0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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