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투게더광산 ‘복지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24일까지 공모
동 주민공동참여 사업진행, 각 사업에 700만원까지 지원
 
김금희 기자
‘투게더광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국웅·이하 투게더광산)는 ‘복지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동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투게더광산은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을 선정하고, 각 사업에 70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현안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독거노인 보호 및 안전망 구축 사업 △농촌의 아동·성인을 위한 복지·보건·문화 등의 교류 및 협력사업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등이다.

응모 자격은 투게더광산 동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뛸 수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이다. 공동 사업을 위해 여러 기관이나 단체가 구성한 컨소시엄도 응모할 수 있다.

투게더광산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사업 수행 주체를 개인보다는 기관이나 단체들로 자격 조건을 정했다.

사업 신청은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배분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배분신청서, 컨소시엄 참여 동의서 사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사업 각 3부씩을 등기우편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65 2F 투게더광산 사무국에 보내면 된다. 동시에 사업계획서가 포함된 배분신청서를 이메일로 발송해야 한다.

투게더광산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7일경 선정된 사업 3개를 발표할 예정이며, ‘복지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투게더광산 사무국에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사입력: 2012/02/06 [15: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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