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단체(Change 2012 광주연대), 총선승리는 야권연대만 가능
야권연대로 12월 대선 정권교체 이뤄보자
 
김금희 기자
▲ 광주시민 사회단체(Change 2012 광주연대)는 13일 오전 11시 광주 YMCA 무진관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연대로 4.11 총선을 승리로 이끌자며     ©김금희
 
광주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Change 2012 광주연대'는 4.11 총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야권 연대 실현이라고 외쳤다. 

Change 2012는 14일 오전 11시 광주 YMCA 무진관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의 야권과 시민사회 진영에 '야권연대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전국적인 야권연대말로 2012년 국민적 승리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제시하며, 양당이 연대의 원칙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천절차에 돌입한다면 전국적 연대는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며, 뒤늦은 연대는 후유증과 함께 연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에, 야권연대를 위해서 민주통합당의 적극성과 유연성 발휘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공천운동, 호남정치혁신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과 토론회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기사입력: 2012/02/13 [17: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야권연대] 광주 시민사회단체(Change 2012 광주연대), 총선승리는 야권연대만 가능 김금희 기자 2012/02/13/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