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1년 동안 폭행, 갈취한 일진 여학생 8명 검거”
 
임군택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목포시내 ○○여자 중학교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상습으로 금품을 갈취 및 폭행하는 등 “학교폭력” 실태가 심각하다는 첩보수집과 교과부전수조사 자료를 통해 일진 및 이진 전원을 파악하여 수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수사한 바에 따르면 목포시내 ○○중학교에서 ‘11. 3월초순경부터 ’12. 3. 16까지 1년 동안 현재 3학년 7명, 2학년 1명으로 구성된 일진 및 이진 총 8명이, 1년 후배들인 피해자 12명 상대 120회에 걸쳐 총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하고, 13회 폭행하는 등 피해학생들 상대 담배와 술심부름까지 시켜 왔던 사실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찰에서는 해당학교 1,2학년들 상대 1차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계속하여 2차 전수조사, 첩보 등을 통해 추가 피해학생 및 또 다른 일진존재 여부 등에 대해서 계속 수사중이고, 더 나아가 목포시내 일원 전체 학교 상대 꾸준한 첩보수집 등 수사로 “학교폭력” 근절하여, “아름다운 학교, 꿈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04/28 [15:3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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