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5대 폭력 사범 연일 검거’
 
김영덕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여자친구를 모텔로 불러내 성폭행한 강모 군(16세,남) 등 4명과 술이 취해 영업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허모 씨(61세,남)을 연속 검거했다.

지난해 6월 강모 군 등 4명은 함께 모텔에 투숙한 후 여자친구를 불러 술을 마시게 하고 잠이 들자 강간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검거되었고, 이중 행위가 중한 2명에 대하여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혼숙을 방조하고, 주류를 판매한 업자들도 함께 검거됐다.

그리고 지난 6. 30. 허모 씨는 술에 취해 영업점에서 술병을 깨뜨리는 등 행패를 부리다 체포된 후 또 다시 피해자를 찾아가 신고를 이유로 행패를 부리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 마저 폭행한 파렴치한 행동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목포경찰은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향후에도 5대 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2/07/10 [11:4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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