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수업 매뉴얼 활용연수 뜨거운 열기속에 마쳐
 
이길호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지난 7일 해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22개교 5개분교장 교감과 교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토론수업 매뉴얼’ 활용 연수를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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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기 교육장은 참석자들에게 “독서·토론수업은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로서, 독서나 토론이 균형있게 상호작용 할때 우리 교육은 이전보다 풍성해질 것이다”라며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함께 해남교육지원청은 자체 제작한 독서·토론수업 리플릿(독서·토론수업 이렇게 해요)을 조만간 관내 전 교사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독서․토론수업 컨설팅, 좋은수업 선도교사제,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수준의 땅끝 희망교육’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토론교육’의 활성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해 13일 오후 2시 해남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수업 매뉴얼’ 활용 연수를 갖는 등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2/13 [14: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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