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서남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 본격 추진
깨끗한 어촌 조성 사업지역 확대 및 연안정화 운동 연중 추진
 
이길호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2013년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기념하여 ‘서남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 호남 편집국


목포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서남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기념하여, 바다가족 및 도서지역 청소년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운동을 추진, 쾌적하고 깨끗한 서·남해를 온 국민에게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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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시범 운영하여 어촌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깨끗한 어촌 조성 사업 추진지역을 현 3개소에서 9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하는 한편 도서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클린씨 플랫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제18회 바다의 날 및 제1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정화운동 등 각종 정화운동을 바다가족과 함께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김형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지난해 해양수산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해양쓰레기 67.4㎥을 수거하였으며, 올 한해에는 서·남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온 국민이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2/14 [11:0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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