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파·출장소 경찰관 대상 직무역량평가 실시
연안해역 안전관리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 기대
 
이길호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파·출장소 경찰관에 대한 직무 역량 평가를 실시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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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2013년 정기인사에 따라 소속 파·출장소 경찰관 126명중 41명(38%)이 교체됨에 따라 관내 현황, 지역의 특수성 등을 숙지해 신속한 현장업무 적응력 및 사고대응력 강화를 위해 2. 26 ~ 3. 6 까지 해당 파출소별로 평가 및 소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 사항으로는 ▶인명구조 장비 등 운용 능력 ▶생활안전사고 대응 ▶민원업무처리 역량 ▶지역사회활동 ▶대민서비스 ▶리더십 등 총6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자체평가 결과를 분석, 우수파출소 선정 등 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만 해상안전과장은 “업무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지속적인 복무점검 및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며 “지역 사회 경찰활동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2/27 [14:4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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