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2년 무이자 원금보장 토지리턴제 실시’
장성 황룡행복마을 한옥전용 단독주택용지
 
이길호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 http://www.jndc.co.kr)는 7일 장성 황룡행복마을 한옥전용 단독주택용지 분양과 관련해 원금이 보장되는 2년 무이자 방식의 토지리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호남 편집국

‘토지리턴제’는 매수자가 원할 경우 계약금 귀속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건부 판매제도로서 한옥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만 투자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먼저 위치 결정 후 관망의 시간을 줄 수 있는 고객 지향적 판매제도이다.

따라서, 매수자는 계약체결 후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계약해지를 요청할 수 있으며, 계약해지 시 납부한 분양대금 및 소정의 이자를 포함하여 반환받을 수 있다.

장성 황룡행복마을은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에 위치한 한옥전용단지로서 전기, 통신, 도시가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지중화 되어 농촌에서 생활하면서도 도시의 편리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또한, 단지 내 약10,000㎡의 공원과 연접된 황룡강변의 산책로, 인근에 장성문화예술회관이 위치하여 쾌적한 환경과 함께 곳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내 한옥체험관도 운영 중에 있다.

장성 황룡행복마을은 한옥관광자원화사업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택지를 분양받아 한옥으로 건축할 경우 전라남도에서 2천만원, 장성군에서 2천만원의 보조금과 3천만원(연리 2%, 3년거치 7년 상환)의 융자금이 전라남도에서 지원된다.

필지규모는 1필지당 390㎡~704㎡이며, 가격은 평균 3.3㎡당 92만원선으로 총 분양가는 105,140천원~203,110천원이다.

신청접수 및 추첨은 19일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팀(080-285-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3/03/09 [10:3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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