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게릴라콘서트 ‘호응’
B-boy, 방송댄스, Girl‘s hipiop 등...바닥 껌 제거 자원봉사 병행 실시
 
정성원 기자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달 30일 원도심 로데오 광장에서 개최한 ‘청소년게릴라콘서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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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문화공연으로 목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의식성장과 가치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동아리육성위원회(위원장 이봉섭) 후원으로 열렸으며, 청소년,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동아리 회원 50여명은 B-boy, 방송댄스, Girl‘s hipiop, 밴드,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또 청소년 5명씩 10개조로 편성하여 원도심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바닥 껌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청소년 게릴라콘서트는 2011년 3월 시작하여 하당 장미의 거리, 목포역 광장, 원도심 로데오광장 등에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에 원도심 로데오 광장에서 실시한데 이어 하당 장미의 거리, 목포역 광장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주인철)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4/04 [14:5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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