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동 무안경찰서장 부임”
4대악 척결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지역맞춤형 치안시책 약속
 
이길호 기자
4. 22 최삼동(57세) 총경이 제66대 무안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최삼동 신임서장은 무안군 일로읍 출신으로 문태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7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투신하여 경북 포항에서 근무하다가 86년 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 근무 경력이 있다.

최서장은 고향인 무안경찰서장으로서 취임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4대악 척결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치안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주요범죄의 맞춤형 방범예보제 실시와 인권보호, 치안 인프라 확충, 현장중심의 정책피드백 시스템 등 지역맞춤형 치안시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최서장은 인천지방청에서 주로 근무하며 온화하고 따뜻한 인간미로 내·외부 신망이 두텁고 업무능력이 뛰어나 수사·경비·교통·생활안전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입력: 2013/04/20 [12: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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