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서 음주운항자 특별 단속 실시!
현장 중심의 홍보 및 음주운항 단속 강화
 
이길호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성수기 및 하계 피서철에 대비하여 안전운항 위해요소 제거와 원활한 해상교통을 확보를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추진기간은 5. 13. ~ 6. 30.까지 총 49일간으로 5. 24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5. 25. ~ 6. 3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주취운항 의심선박 및 해양사고 발생선박으로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고속으로 운항하는 소형선박 및 선외기, 레저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유조선,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위험물 운반선박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을 할 방침이다.

목포해경은 최근 3년간 37건의 음주운항 선박을 적발 처리하였고, 올해 4건의 음주운항 선박을 단속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보다 더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3/05/21 [12:1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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