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119안전센터, 소방차 없는 유인도서 기초소방시설 점검
 
박재원 기자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센터장 염용태)는 도서지역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119소방대가 없는 섬들을 순회하며,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점검과 수리를 해주고 사용방법들을 안내하는 등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 호남 편집국


이번 도서지역 순회 안전점검은 소방차가 없는 유인도서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미분무소화장치 등을 포함한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기초 소방시설 활용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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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현실적인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더 나은 기초 소방장비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3/06/13 [12: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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