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피서철 성범죄 예방 우리가 앞장선다! | |||||||||
목포해경, 성폭력범죄 전담 여성조사관 지정 | |||||||||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내 성범죄 근절 및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해경이 해수욕장 성범죄 특별수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대통령 국정과제인「4대 사회악 뿌리 뽑기」중 성폭력 근절을 위해 8월 31일 까지 해수욕장 성범죄 특별수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수중에서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 접촉 등 성추행, 디지털 카메라ㆍ휴대전화를 이용한 몰래카메라 및 도촬행위, 기타 백사장 또는 바닷물 속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팀에는 성폭력범죄 전담 여성조사관을 지정하여 성폭력범죄 여성 피해자를 조사, 피해자의 인권보호 및 제3의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박정수 수사과장은 “성폭력범죄에 대한 수사역량을 집중, 엄정하고 강력한 처벌을 실현해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 지원 등 국민체감 치안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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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13 [12:1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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