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화재로 피해입은 거동불편 주민 주택찾아 봉사활동
 
정성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연산119안전센터와 연산남녀의용소방대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거동불편 김씨(여, 80)의 집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 호남 편집국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초 목포시 죽교동 주택화재로 김 할머니의 집이 부분소실 되었으며 홀로사신 김 할머니는 양쪽 어깨 수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상태로 화재피해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연산안전센터직원들과 연산의용소방대는 할머니집을 찾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리기 위해 집안청소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정호 연산119센터장은 죽교동 주택가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 할 예정이고, 현장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주기적으로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6/13 [12: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