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10일 오후 4시 부터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전투경찰순경(이하 전경)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자체사고 Zero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전경상호간 기합, 구타, 대민범죄등에 대한 근절은 물론,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전경 간 건전한 동료애 증진으로 명량한 병영 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결의자인 경무기획과 설영훈 상경은 “해양경찰 전투경찰 순경으로서 기합, 구타, 대민범죄행위 근절을 통한 명랑한 병영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라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박남수 경무기획과장은 “강압적인 병영문화를 탈피하고 상급자 존중, 하급자 배려의 신바람나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매달 지휘관이 함정 파출소등을 현장근무부서를 방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며 전경사고 제로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합동생일연, 채육행사, 영화관람등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전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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