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자체사고 Zero화 결의대회”개최
자체사고예방 및 신바람 나는 병영문화 구축 기대
 
이길호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10일 오후 4시 부터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전투경찰순경(이하 전경)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자체사고 Zero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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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전경상호간 기합, 구타, 대민범죄등에 대한 근절은 물론,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전경 간 건전한 동료애 증진으로 명량한 병영 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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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의자인 경무기획과 설영훈 상경은 “해양경찰 전투경찰 순경으로서 기합, 구타, 대민범죄행위 근절을 통한 명랑한 병영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라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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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경무기획과장은 “강압적인 병영문화를 탈피하고 상급자 존중, 하급자 배려의 신바람나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매달 지휘관이 함정 파출소등을 현장근무부서를 방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며 전경사고 제로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합동생일연, 채육행사, 영화관람등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전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07/11 [14:4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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