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남지방경찰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펼쳐
 
이길호 기자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7월 11일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과 함께 비금과 도초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     © 호남 편집국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학교폭력 상황극, 노래와 춤, 마술 등을 함께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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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연에 앞서 섬에서 나고 자란 경찰 간부(박우현 총경)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섬아이의 꿈과 경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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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과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은 지난 5월과 6월에도 안좌고등학교와 신안보육원 등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안군은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각 기관·단체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학교폭력을 미연에 예방함으로써 ‘학교폭력 없는 천사섬 신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07/16 [11: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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