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다가올지 모를 태풍 미리 준비합시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언제 올지 모를 태풍에 미리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호남 편집국
여름철 반갑지 않은 손님 태풍 ‘우리집은 안전 하겠지’ 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전불감증 속에서 아무것도 준비 하지 않고 있다가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의해 많은 재산과 인명에 피해를 입었다.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의 힘은 무력하지만 어느정도 대비를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다음은 소방방재청에서 권하는 태풍경보 발령시 대처요령이다. 꼭 미리 준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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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 공간에는 주차하지 말고, 지하 거주민은 대피한다.

○ 건물의 간판 및 위험 시설물 주변에 접근하지 않는다.

○ 고층 아파트 등 대형·고층 건물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나 신문지를 붙인다.

○ 집 안팎의 전기를 수리하지 않는다.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물이 넘치는 것을 막는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은 미리 치운다.

○ 차량은 속도를 줄여서 운전한다.

○ 아파트나 고층 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 등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손전등을 준비하고 가족 간 비상연락이나 대피 방법을 미리 의논한다.







기사입력: 2013/07/24 [08:5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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