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국민의 상상력을 제고하고, 아이디어를 직접구현하여 창조경제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무한상상실’ 개소식을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 갖는다.
개소식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이중흔 부교육감, 미래창조과학부 관계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권욱 위원장, 목포시의회 배종범 의장 등 관계관들과 무한상상실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이중흔 부교육감은 “해양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전라남도에 해양과학무한상상실의 개소가 큰 의미가 있으며, 해양과학무한상상실이 미래의 희망이자 자원의 보고인 바다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미래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를 밝히고 있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국 총 6개 기관을 선정 하였으며, 국립과천과학관(경기도, 8.1.)을 시작으로 한국발명진흥회(서울, 8.23.), 국립중앙과학관(대전, 8.28.), 광진도서관(서울, 8.31.), 신창동주민센터(광주, 9.12.)가 이미 개소하였고, 이번에 목포공공도서관(목포, 9.13.)이 개소하게 됨으로써, 총 6개 기관이 모두 학생 및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목포공공도서관에 구축된 ‘무한상상실’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과학기술 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창출하여 R&D 및 창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활용 될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상상력을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의력 제고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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