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신고! 이제 이렇게도 가능합니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 알아보기
 
강진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사 김재희

강진소방서(서장 차덕운)는 ’13. 6. 26일부터 앱(App), 문자(SMS, MMS), 영상전화를 통한 “119다매체신고접수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함에 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119 다매체신고서비스란? 그동안 119신고는 음성에 의한 신고만 가능했으나,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3천만대 이상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영상과 문자, 앱(App)의 활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러한 통신환경의 변화에 부응하고, 국민의 다양한 수단에 의한 신고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영상, 문자(SMS, MMS), 앱(App) 등의 방식으로도 119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앱(App), 문자(SMS, MMS)를 통한 119신고를 ’13. 6. 26일부터 전국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신고서비스는 일부 기종에 한해서 시범운영 중에 있다. 향후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영상신고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고자와 119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가 가능해지고 문자․앱에 의한 신고와 함께 재난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으로도 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상황으로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 119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와 함께 국민들이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119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3/10/19 [10:1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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