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예명 탄생 비화, 후보로 '지흔'이도 있어..."지흔은 좀 이상해"
가수 아이유가 예명 비화를 공개해 화제다.
 
김경화/I선데이뉴스
1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아이유는 예명에 대해 언급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예명에 대한 질문에 "예명을 반대하지 않았다. 반대할 의지가 없었다. 나는 그저 연습생일 뿐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 본명이 '지은'이라 후보로 '지흔'이라고 있었다"며 "발음하기 어려워 아이유가 됐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아이유 예명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예명 비화, 신기해", "아이유라 하길 잘했어", "지흔은 좀 이상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모던 타임즈'로 컴백, 타이틀곡 '분홍신'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 아이유 예명 탄생 비화     ©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기사입력: 2013/10/17 [16:4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