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홍보·체험 부문 우수상 수상
배우는 즐거움! 행복한 변화! 힐링학습배움터 전남! 5년 연속 수상 쾌거
 
정성원 기자
목포공공도서관(이한근 관장)이 운영하고 있는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제천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전라남도교육청 대표기관으로 참가하여 홍보·체험부문(전남통합부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 호남 편집국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개최되었던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에 홍보․체험관 운영 부문에 참가했는데, 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배우는 즐거움! 행복한 변화! 힐링학습배움터 전남!’을 주제로 선정하여 스타킹을 재활용한 “꽃브로치, 캐릭터온도계 만들기”를 체험 행사로 진행하여 800여명이 직접 배우고 만드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홍보·체험부문은 전라남도 내 7개 평생학습도시와 연계하여 총 8개 기관이 통합부스를 운영했는데, ‘인문학에서 찾은 힐링’ 이라는 통합주제로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라남도 내 평생학습 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남의 평생학습을 홍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스타킹공예는 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작품전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스타킹소재를 염색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새로운 공예로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스타킹 공예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폐품 활용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사회적응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2005년부터 매년 참가해 온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는 지난 2009년 홍보체험관 우수상, 2010년 홍보·체험관 특별상, 2011년 홍보·체험관 우수상, 2012년 동아리작품전시 최우수상, 2013년 홍보·체험관 우수상 등 5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여 전국에 선진 전남평생학습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이한근 관장)는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10/23 [10: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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